8타 줄인 윤이나, LA 챔피언십 무빙데이 선두권 도약…'루키' 다케다·아키에와 접전 [LPGA]

하유선 기자 2025. 4. 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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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윤이나(21)가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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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이글 LA 챔피언십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윤이나(21)가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1라운드 때 공동 6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2라운드 공동 29위로 올라섰고, 이날 성적을 합한 사흘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되면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한국시각 오전 7시 30분 현재 일부 선수들이 3라운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윤이나가 공동 1위로 홀아웃했다. 54홀을 끝낸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윤이나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84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절반, 그린 적중은 18개 중 16개를 각각 써냈다. 퍼트 수는 27개로 다시 안정된 모습을 찾았다.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다케다 리오(일본) 역시 8언더파 64타를 때렸고, 윤이나에 1타 뒤진 14언더파 202타로 경기를 마쳤다.



 



또 다른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12개 홀에서 6타를 줄여 중간 성적 15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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