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RBC헤리티지 3R 단독1위…토머스 제치고 우승에 성큼 [PGA 시그니처]

권준혁 기자 2025. 4. 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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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9)가 우승상금 360만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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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 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시우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29)가 우승상금 360만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사흘 동안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친 김시우는 한 계단 올라선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공동 2위인 저스틴 토머스, 앤드류 노박(이상 미국·14언더파 199타)과는 1타 차이다.



 



2-3라운드 단독 선두를 기록한 저스틴 토머스와 무빙데이 마지막 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김시우는 1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 2m 안쪽의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토머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토머스를 압도한 김시우는 5번홀(파5) 1.2m, 9번홀(파4) 1.9m 버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토머스도 같은 홀에서 버디를 적으면서 둘은 전반 홀이 끝났을 때 동률을 이루었다.



 



저스틴 토머스는 후반 들어 샷이 흔들리면서 고전했고, 김시우는 13번홀(파4) 3.4m에 이어 15번홀(파5) 5.8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면서 달아났다.



 



다만, 18번홀(파4)이 아쉬웠다. 토머스와 3타 차로 시작한 마지막 홀에서 김시우는 보기, 토머스는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1타 차로 간격이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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