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득 변호사, 공무원 징계 관련 법령 해설 다룬 ‘공무원 징계법’ 출간

박태해 2025. 4. 20. 0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사기업체 등 각종 기관에서 수많은 징계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나 법령의 정비 및 판례의 발전이 따라가지 못한 면이 없지 않았다.

  책 제목은 공무원 징계법으로 돼 있으나 공무원에 국한하지 않고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체 등에서도 두루 활용될만한 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징계법/서영득/ 박영사/ 3만8000원

그동안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사기업체 등 각종 기관에서 수많은 징계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나 법령의 정비 및 판례의 발전이 따라가지 못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징계업무 담당자로서는 마땅히 참고할 만한 표준서가 없었고, 징계대상자는 자신의 불리한 사정을 제대로 변호할 자료가 없어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었다. 저자 서영득 변호사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오랜기간 벼려온 공무원 징계에 관한 체계적인 기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펴내게 됐다. 

징계업무를 취급하는 실무자들이 업무상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책의 서술방법은 징계 절차의 흐름에 따라 징계의결의 요구, 징계의결(징계위원회), 징계처분, 불복(소청 및 행정소송) 등의 순서다. 단락마다, 상황별로 부딪칠 수 있는 의문점을 제기하고 바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생동감을 부여해 보았다. 어쩌다 징계를 당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징계절차별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지, 징계에 따른 위법·부당한 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다투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징계 관련한 판례의 사실관계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한 점도 각기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구체적 경우를 따져보도록 했다.
서영득/ 박영사/ 3만8000원
책 제목을 ‘공무원 징계법’ 이라 명명했으나 이런 제명으로 된 법률은 없다. 엄밀히 말하면 ‘공무원 징계 관련 법령의 해설’이 보다 정확할  수 있으나, 다양한 징계 관련 법령을 하나로 인식하도록 해 징계제도나 운영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같이 제목을 정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책 제목은 공무원 징계법으로 돼 있으나 공무원에 국한하지 않고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체 등에서도 두루 활용될만한 책이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징계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순환보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맡게 되다 보니 자신이 취급한 징계 등 사건에서 향후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거론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책이 긴요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서영득 변호사는 법무법인 정론 대표 변호사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과대학 박사 과정를 수료한 후 서울시 시민감시 옴부즈만위원회 법률자문단 단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태해 선임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