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웠던 싱크홀에 차량 앞바퀴 빠져

김진우 기자 2025. 4. 20.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어제(19일) 저녁 서울 강북구의 하수관 교체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노후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 상인 : 싱크홀 생겼다고는 들었거든요. 보수를 한번 했고 이번에 다시 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북구청 관계자는 '공사장에 메워놨던 흙이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처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바퀴가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19일) 저녁 서울 강북구의 하수관 교체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석 달 전 싱크홀이 발생해 원인이 됐던 하수관을 교체하는 공사였는데, 메워놨던 흙이 비가 오면서 흘러내려 바퀴가 빠졌습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골목길, 촘촘히 세워진 안전펜스 너머로 커다란 구덩이가 파여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노후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은 이곳 골목길을 내려가다가 공사 현장에 앞바퀴가 빠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격자 : 차가 막 들어오다가 '쾅' 소리가 나는 거예요. 딱 내려가 보니까 내려앉은 거죠.]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30여 분만에 차량을 빼냈습니다.

사고가 난 골목길에서는 석 달 전 싱크홀이 생겨 정화조 차량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노후 하수관이 파손돼 토사가 유출되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후 사고 현장에서는 하수관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인근 상인 : 싱크홀 생겼다고는 들었거든요. 보수를 한번 했고 이번에 다시 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북구청 관계자는 '공사장에 메워놨던 흙이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처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바퀴가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북구는 안내 인력을 24시간 배치하고 아침부터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저녁 7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동충주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 등 4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이상민)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