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 부친상 후 이혼…MBC까지 퇴사 “코너에 몰렸다”(뛰어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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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가 힘들었던 시기를 꺼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손정은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손정은은 "이런 힘든 일들이 이어지면서 많이 번아웃이 왔다. 코너에 몰렸다"라며 이후 MBC도 떠나게 됐다 알렸다.
그는 "제 생각에는 MBC 안에서 제가 더 이상 할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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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힘들었던 시기를 꺼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손정은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손정은은 눈물로 인터뷰를 열었다. 그는 "6년 전에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1년 안에 되게 빨리 돌아가시더라. 그리고 그런 와중에 그 다음 해에는 제가 이혼을 하게 된 거다"라며 과거 고통을 꺼냈다.
손정은은 "이런 힘든 일들이 이어지면서 많이 번아웃이 왔다. 코너에 몰렸다"라며 이후 MBC도 떠나게 됐다 알렸다. 그는 "제 생각에는 MBC 안에서 제가 더 이상 할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손정은은 마라톤을 통해 새 에너지를 얻었다 했다. 그는 "마라톤을 제안 받고 하는데, 제가 그때 느꼈던 게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다. 달리기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이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뛰면서 얻는 삶의 행복을 이야기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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