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은퇴한 LG 사장 출신 父 생각에 울컥‥감동의 랜선효도 대행(놀뭐)[어제TV]

서유나 2025. 4. 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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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랜선효도 대행 서비스에 나섰다가 은퇴한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박광재는 직접 사장님을 만나기에 앞서 길거리에서 모객부터 했다.

이런 사장님들은 이후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박광재가 식당에 들어서자 얼음이 됐다.

이런 사장님에 이이경과 주우재는 울컥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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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랜선효도 대행 서비스에 나섰다가 은퇴한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6회에서는 인턴으로 입사한 임우일과 함께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최근 자녀가 부모님 가게를 살리기 위해 올린 홍보글 이른바 '랜선 효도'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착한 일 하면 빠질 수 없는 착한 일 주식회사가 나섰다. 유미담 부장(유재석)은 자녀들의 효심 가득한 랜선 효도를 돕기 위해 사원들과 함께 직접 가게들을 찾았다.

먼저 화곡동의 한 문구점으로 향한 유재석, 하하, 이미주, 임우일은 딸의 의뢰대로 사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도시락통을 엎어 팔아야 하는 공책에 제육볶음을 흘리는 대형사고를 쳤지만, 유재석이 사비로 양념이 묻은 물건들을 구매하며 수습했다. 우당탕탕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들은 사장님이 여의도 꽃 구경을 갈 수 있도록 직접 재고 물건 판매에도 나서며 딸의 의뢰 내용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그리고 파견 직원 박광재는 대기업 셰프 출신의 3인이 퇴직 후 차렸다는 노량진 한식 가게로 향했다. 딸은 하루에 손님이 10명도 안돼 아버지가 늘 축 처진 어깨를 보인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음식 맛을 알려 단골손님이 생길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손님들의 정확한 리뷰를 받아달라는 소원도 함께였다.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박광재는 직접 사장님을 만나기에 앞서 길거리에서 모객부터 했다. 덕분에 식당이 손님들로 꽉 차 대기 줄까지 생기자 사장님들은 이를 낯설어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님들로 가게가 꽉 차 급기야 더이상 손님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사장님들은 "'자리 없어요'(라며 손님을 거절한 건) 처음"이라며 뿌듯해했다.

이런 사장님들은 이후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박광재가 식당에 들어서자 얼음이 됐다. 소상공인 다큐 촬영인 줄만 알고 있었다고. 사장님 중 한 분은 딸의 소개 글이 발단이 돼 이들이 찾아온 걸 뒤늦게 알곤 눈시울을 붉혔다.

사장님은 딸이 홍보글을 올린 건 아냐는 질문에 "저번주에 말은 했다. '아빠 나 글 썼어요. 홍보에 도움 됐으면 좋겠어서 올렸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앞에 나서는 거 좋아하지 않는 네가 아빠 도와주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너무 고맙고 아빠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게. 고맙다. 사랑해"라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런 사장님에 이이경과 주우재는 울컥 눈물을 보였다. 이이경은 "나하고 형도 아버지가 은퇴하셔서 그런다. 우리 아버지가 하는 말 같아서"라며 부녀간에 오고가는 걱정과 사랑을 충분히 이해했다. 주우재는 이날 "저희 아빠도 은퇴하신 지 몇 년 되셨는데 은퇴 후 가만히 못 쉬신다. 일생을 일하셔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박광재는 최선을 다한 먹방으로 사장님들의 매출도 올려줬다. 주우재는 특히 라면을 두 그릇이나 먹으며 소식좌 인생에 기념비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이날 해당 가게는 점심 장사로만 약 52만 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 사장님은 랜선 효도글 덕에 처음 보는 손님들이 늘고 가끔 응원의 손편지도 받곤 한다며 "진짜 꿈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의 부친 이웅범 씨는 대기업 LG이노텍, LG화학 계열사 사장직을 역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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