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무속인 엄마 신기로 미스트롯 출전…대박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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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미스트롯 1등' 뒤에 무속인 어머니의 신기가 있었다.
19일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88회에서는 송가인과 김상혁, 박서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가인은 익숙한 듯 "엄마가 무속인이시다. 오디션프로그램 나가서 1등 했을 때도 엄마의 권유가 있었다. 이번에 나가면 대박 나겠다고 해서 도전했었다. 엄마 말을 많이 신뢰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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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미스트롯 1등' 뒤에 무속인 어머니의 신기가 있었다.
19일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88회에서는 송가인과 김상혁, 박서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상혁은 과거 사기, 이혼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집에 박성준 역술가를 초대했다.
역술가가 등장하자 은지원은 송가인에게 "가인씨는 관상, 풍수를 믿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익숙한 듯 "엄마가 무속인이시다. 오디션프로그램 나가서 1등 했을 때도 엄마의 권유가 있었다. 이번에 나가면 대박 나겠다고 해서 도전했었다. 엄마 말을 많이 신뢰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놀란 김상혁은 "어머니 혹시 서울에 계시냐"며 관심을 보였다.
송가인은 "마침 옆에 계신다. 국악한마당 녹화하러 오셨다"며 "이따가 뵙고 가겠냐"고도 물었다.
김상혁은 "누가 안 된다면 뵙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서준 또한 "저도 같이 껴도 되나요"라며 두 사람 사이를 기웃거렸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 우승을 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승 교육사(인간문화재 전 단계) 무속인이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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