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사돈총각 정준원에 '심쿵'..겹사돈♥ 시작?[언슬전][별별TV]

김정주 기자 2025. 4. 19.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이 사돈총각인 정준원에게 호감을 느끼며 겹사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에게 호감을 느껴 일요일에도 출근을 강행하는 오이영(고윤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화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이 사돈총각인 정준원에게 호감을 느끼며 겹사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에게 호감을 느껴 일요일에도 출근을 강행하는 오이영(고윤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은 생활비를 내지 않는다고 언니에게 구박받다가 "내가 월급 받은 기념으로 냉삼 쏜다"라고 갑작스럽게 가족들에게 외식을 제안했다.

오이영의 형부는 냉삼은 자신이 아니라 동생인 구도원이 좋아한다고 말하자 오이영은 "그랬나? 나랑 입맛이 비슷하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화면
구도원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던 오이영은 출근해야 한다는 구도원의 말에 외식 제안을 거두고 병원에서 약속이 있다며 그를 따라나섰다.

출근길에 나선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일요일인데 병원에서 만나는 약속도 있느냐"고 의아해했고, 오이영은 "그렇게 됐다"고 투덜거렸다.
오이영은 묻지도 않았는데 구도원에게 자신의 음식 취향과 운동 취향을 설명하며 혼자 수다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오이영은 "'예스맨', '구반장'이라고 하니까 좋은 말 같죠? 그거 호구랑 같은 말이다. 사돈총각은 가만보면"이라고 애정어린 쓴소리를 하다가 구도원인 "잘생겼죠?"라고 농담을 건네자 "네"라고 즉답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구도원은 "사돈처녀도 가만 보면 진짜 웃긴다.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웃기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리액션이"라며 귀여운 듯 바라봤다.

그러던 중 갑자기 끼어든 오토바이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면서 구도원이 팔로 오이영을 감쌌고, 오이영은 심쿵한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