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가 아쉬워? 리그 우승 핵심 멤버” 콤파니 선택은 벤치…뮌헨, 하이덴하임전 선발 명단 공개

박진우 기자 2025. 4.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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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벤치에 앉혔다.

이후 독일 '빌트'는 김민재가 온전한 점프를 뛸 수 없다는 몸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 이탈리아 기자는 인테르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콤파니 감독에게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수비수였고, 나폴리와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뮌헨 합류 이후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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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포포투=박진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벤치에 앉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을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승점 69점으로 ‘2위’ 레버쿠젠에 승점 6점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하이덴하임은 승점 22점으로 강등권인 16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뮌헨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키미히, 그나브리, 케인, 코망, 다이어, 올리세, 게헤이루, 라이머, 스타니시치, 파블로비치, 우르비히가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된 부분은 단연 ‘김민재 출전 여부’였다. 최근 온전치 않은 몸 상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3월 A매치 직전, 참아왔던 아킬레스건 부상이 터졌다. 결국 뮌헨에 남아 재활을 진행해야 했지만, 뮌헨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김민재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경기에 나서야 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안정감을 보였지만, 최근 실수로 언론의 표적이 됐다.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2실점의 빌미를 내줬다. 이후 독일 ‘빌트’는 김민재가 온전한 점프를 뛸 수 없다는 몸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다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감쌌다. 한 이탈리아 기자는 인테르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콤파니 감독에게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수비수였고, 나폴리와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뮌헨 합류 이후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콤파니 감독의 입장은 변함 없었다. 그는 "누구나 의견을 가질 수는 있으나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민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고, 이번 시즌 우리가 우승하는 데 기여할 선수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우승했고, 이제는 독일에서 우승해야 한다. 나는 팀 내부 어떤 이들에게도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구단 내부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해야 할 말은 모두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발전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만 콤파니 감독의 선택은 벤치였다. 이는 문책성 벤치행이 아닌, 휴식 부여 차원으로 보인다. ‘빌트’의 보도대로, 김민재는 온전하게 점프를 뛸 수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다. 물론 리그 5경기가 남은 상황, 레버쿠젠과의 격차가 승점 6점 밖에 되지 않기에 아무리 강등권인 하이덴하임을 상대하더라도 총력전을 가해야 한다. 그러나 남은 경기에서 김민재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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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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