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모더니즘의 상징: 이 의자, 단순한 가구가 아닙니다 [더스쿠픽 쇼츠]

김진호 기자 2025. 4.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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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픽 28편 바실리체어
바우하우스 정신 담은 100년 의자
강철 튜브 활용한 의자 B3 체어
伊 가구회사 가비나 제품 재출시
2019년 바우하우스 100주년
한정판 일련번호 넣은 에디션 

# 이 의자, 단순한 가구가 아닙니다. 20세기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바우하우스 정신을 담은 작품, 바실리 체어(Wassily Chair)입니다.

#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독일에서 운영된 예술학교 바우하우스. 마르셀 브로이어와 바실리 칸딘스키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추구한 이곳에서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마르셀 브로이어는 이 학교의 학생이기도 했죠.

# 1925년. 마르셀 브로이어는 자전거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강철 튜브를 활용한 의자, 'B3 체어'를 완성합니다. 당시 바실리 칸딘스키가 이 의자에 큰 관심을 보였고, 훗날 이탈리아 가구회사 가비나가 제품을 재출시했습니다. 가바나는 제품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 바실리 칸딘스키를 기념해 그 명칭을 '바실리 체어(Wassily Chair)'라 붙였죠.

# 2019년,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실리 체어. 옅은 흑색의 크롬 프레임과 한정판 일련번호를 새겨넣은 이 에디션은 디자인의 역사와 상징성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이 한정판 의자의 더스쿠픽 점수는? 별 5개!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특별한 바실리 체어. 여러분이라면 이 의자에 몇점을 주시겠어요?


김진호 더스쿠프 PD
디지털 콘텐츠팀
ciaobellakim@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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