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퇴장' 유강현 향한 김천 정정용 감독의 위로, "앞으로 같은 실수하지 않으면 돼"

배웅기 2025. 4.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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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56)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배, 2위(4승 2무 3패·승점 14)를 유지하며 확실히 치고 나갈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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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56)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배, 2위(4승 2무 3패·승점 14)를 유지하며 확실히 치고 나갈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정적 기회를 여럿 살리지 못한 것과 더불어 후반 5분 유강현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가 진한 여운을 남긴 경기였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홈 팬분들께 승리를 선물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축구란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지만 오늘은 저희가 하고자 하는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실점을 내주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잘 준비해 일주일 뒤 울산 HD전은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평을 내렸다.

유강현의 퇴장 상황을 복기해 달라는 질문에는 "하필 묘하게 강현이가…"라며 멋쩍은 웃음을 짓더니 "맨투맨에 집중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다소 아쉬운 건 사실이다. 선수로서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지만 때로는 그럴 수 있는 법이다. 앞으로 같은 실수하지 않으면 되고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도 '해보자'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답했다.

공격진 득점 분포가 고루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수원FC전(2-3 패)부터 공격 전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멘탈을 비롯해 여러 측면에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코칭스태프진과 의논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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