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감독 직접 밝혔다, “손흥민 오늘 아침에 매우 기뻐해…다만 복귀 시점 불투명”

박진우 기자 2025. 4.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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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팅엄전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직접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한 동안 이 문제를 겪어왔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에게 휴식을 줄 적절할 시점이라 판단했다.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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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포포투=박진우]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11승 4무 17패(승점 37)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 노팅엄전을 앞두고 관심사는 단연 손흥민의 복귀 여부 및 시점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열린 32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결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당시 손흥민이 발 부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UEL 8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복귀가 예상됐다. 그러나 손흥민은 결국 독일 원정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발 부상 여파에서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다행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었다. 내달 2일 곧바로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


노팅엄전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직접 밝혔다. 그는 우선 “손흥민은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가 8강 2차전에 함께 올지 말지에 대해 이야기도 했지만, 손흥민이 준결승에 출전할 가능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영국에)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단체 채팅에도 참여했다. 오늘 아침에 그를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아주 기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회복 시점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한 동안 이 문제를 겪어왔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에게 휴식을 줄 적절할 시점이라 판단했다.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고 이야기했다.


결과적으로 준결승이 열리는 내달 2일까지, 손흥민은 회복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준결승 1차전에 투입하기 위해, 그의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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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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