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렌스 아트망, 천적 잡고 올해 첫 ATP 챌린저 결승 진출 [부산오픈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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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렌스 아트망(프랑스, 177위)이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대회(CH125) 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지난 7월, 캐나다 브랜비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챌린저 결승에 오른 아트망은 올해 첫 챌린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아트망은 19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홀트를 7-6(5) 3-6 6-3으로 제압했다.
올해 23세의 아트망은 통산 2차례 챌린저 등급 우승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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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렌스 아트망(프랑스, 177위)이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대회(CH125) 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상대전적 4전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천적, 브랜든 홀트(미국, 116위)를 드디어 꺾었다. 지난 7월, 캐나다 브랜비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챌린저 결승에 오른 아트망은 올해 첫 챌린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아트망은 19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홀트를 7-6(5) 3-6 6-3으로 제압했다.
당초 예상은 아트망의 절대적인 열세였다. 아트망은 홀트에게 그간 네 번 만나 모두 패했었다. 이상하리만큼 홀트에게는 열세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지난 2월, 바레인챌린저(CH125) 8강에서 만나 역시 패했다. 다만 이 때 홀트 상대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냈었다.
심지어 홀트는 올해 1세트 패배 이후 2,3세트 역전승이 7회로 ATP(챌린저 포함) 전체 2위에 올라있다. 1세트를 선취한 아트망이 2세트를 내줄 때까지만 하더라도 과거 경기 결과가 재현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아트망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0으로 앞선 3세트 두 번째 게임에서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한 발 앞서 나갔다. 그리고 이 격차를 경기 끝까지 유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 본인의 서브게임에서는 단 한 차례의 브레이크 위기조차 내주지 않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올해 23세의 아트망은 통산 2차례 챌린저 등급 우승 기록이 있다. 그런데 두 대회 모두 2023년 중국에서 열렸던 장지강챌린저, 광저우챌린저(이상 CH75)였다.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아트망인데, 올해 부산에서 그 기운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아트망은 20일, 아담 월튼, 제이슨 쿠블러(이상 호주)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사진. 승리 후 꼬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아트망(/부산오픈조직위)>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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