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호랑나비'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과 손 잡았다

강진규 2025. 4. 19.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흥국 씨가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영입됐다.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19·20대 국회의원)과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9·10·12·13·14대 국회의원),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13·14·15대 국회의원)도 나 후보를 돕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양석·박찬종·서상목 전 의원도 합류
2022년 2월 4일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연설하는 가수 김흥국. /사진=연합뉴스

가수 김흥국 씨가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영입됐다.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19·20대 국회의원)과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9·10·12·13·14대 국회의원),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13·14·15대 국회의원)도 나 후보를 돕기로 했다.

나경원 캠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공동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아 조직을 이끈다. 박 이사장과 서 회장은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목사(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와 연극인 박정자씨(전 예술의전당 이사)와 함께 고문을 맡는다.

가수 김흥국씨는 이동섭 국기원 원장,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와 함께 자문단에 임명됐다. 김 씨는 지난 총선에서 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에는 해병대 마라톤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최인 서강대 명예교수,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문홍성 전 두산 대표,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서정림 전 림에이엠시(Lim-AMC) 대표, 백홍렬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등은 정책자문단을 맡아 나 후보의 정책을 짠다. 법률지원단엔 심재돈(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윤용근(경기 성남중원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