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만 쳐서 멀티히트' 이정후, 타율 '전체 5위' 0.366

김성수 기자 2025. 4.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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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초구만 공략해 멀티히트를 뽑아내면서 타율을 점점 올리고 있다.

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신고했으며, 타율을 0.366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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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초구만 공략해 멀티히트를 뽑아내면서 타율을 점점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AP

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던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상대의 허를 찔렀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초구 바깥쪽 88마일 높은 패스트볼에 번트를 대 안타를 만들었다. 상대 3루수 루이스 렌지포가 3루 베이스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틈을 제대로 공략한 것. 이정후는 이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3회초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높게 몰린 앤더슨의 초구 89마일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또다시 안타를 기록했다. 두 타석 모두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친 것. 후속타 불발로 홈은 밟지 못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신고했으며, 타율을 0.366까지 끌어올렸다. 메이저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타율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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