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2주기…빌리 문수아 "다시 태어나도 오빠 동생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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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고(故) 문빈(1998~2023)이 세상을 떠난 지 19일로 2년이 됐다.
문수아는 "준비하면서 참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오빠한테 노래 불러준 건 처음이니까 왠지 더 떨리고 더 조심스러웠다. 그만큼 오빠한테 잘하고 싶었나 봐. 이렇게라도 내 마음 전하고 싶었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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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故) 문빈. (사진=판타지오 제공)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is/20250419111417206cknc.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고(故) 문빈(1998~2023)이 세상을 떠난 지 19일로 2년이 됐다.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오빠 문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문수아는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라버니 잘 지내고 있어? 나 이번에 오빠 생각하면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어. 어때 좀 감동이지? 노래가 완벽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문수아는 이날 오후 6시 아스트로와 디지털 싱글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한다. '달의 문을 열면 기다리고 있을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22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문수아는 "준비하면서 참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오빠한테 노래 불러준 건 처음이니까 왠지 더 떨리고 더 조심스러웠다. 그만큼 오빠한테 잘하고 싶었나 봐. 이렇게라도 내 마음 전하고 싶었어"라고 털어놨다.
문수아는 "나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 버티는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고 막 엉망인 날도 있지만 그럴수록 더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했어. 오빠가 날 보면 '그래~잘했어' 그렇게 말해줄 거 같아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다시 만나면 많이 업고, 안아줘"라며 "영원하자 문남매. 난 다시 태어나도 오빠 동생 할래. 진심으로 보고싶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배경에서 촬영한 문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뉴시스]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 (사진=문수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is/20250419111417386mznd.jpg)
문빈은 아동복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 출연, KBS 2TV '꽃보다 남자' 아역 배우로 나섰다.
2016년 아스트로 멤버들과 데뷔한 문빈은 팀에서 메인 댄서 겸 서브보컬로 활약했다. 이 팀은 '애프터 미드나이트', '숨가빠' 등을 불렀고 청량한 콘셉트로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 문빈은 2020년부터 팀 동료인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2023년 4월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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