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레비' 아틀레티, 토트넘 부주장 로메로 노린다…"이적료 차이 커"

이형주 기자 2025. 4.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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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할까.

매체는 "로메로 측과 이미 협상이 진행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에 돌입할 준비가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로메로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을 요청한다면, 8천만 유로의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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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할까.

18일 스페인 언론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아틀레티는 "여름에 떠나는 악셀 비첼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대체할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려 한다. 현재 그들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첼과 아스필리쿠에타가 팀을 떠나고, 클레망 랑글레가 메트로폴리타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레티는 새로운 센터백이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센터백은 호세 히메네스와 로빈 르 노르망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스쿼드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며,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되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시메오네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 수비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로메로 측과 이미 협상이 진행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에 돌입할 준비가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로메로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을 요청한다면, 8천만 유로의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는 이 금액에 근접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대신 5천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로 이적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양보할 기미가 보이지 않다.

아틀레티가 여름에 로메로를 영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이적 시장 때처럼 많은 돈을 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이적료를 낮춰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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