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루즈 ‘노르담’ 속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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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홀랜드 아메리카의 럭셔리 크루즈선인 노르담(Noordam)호가 19일 속초항에 입항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쯤 입항한 노르담 호는 8만2000t으로 승객과 승무원 2500여 명이 탑승하는 대형 선박이다.
이날 속초항에 내린 승객과 승무원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등 속초와 인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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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홀랜드 아메리카의 럭셔리 크루즈선인 노르담(Noordam)호가 19일 속초항에 입항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쯤 입항한 노르담 호는 8만2000t으로 승객과 승무원 2500여 명이 탑승하는 대형 선박이다.
이번 입항은 지난해 10월 첫 방문 이후 6개월 만의 재입항으로 이날 오후 3시쯤 일본의 사카이미나토로 향할 예정이다.
이날 속초항에 내린 승객과 승무원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등 속초와 인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은 환영 행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속초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줬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속초항에는 이번 노르담호를 포함해 4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이 속초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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