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의 리빙+] 겨울 가고 봄 왔다! 옷장 정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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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 겨울 옷을 정리하고 봄 옷으로 옷장을 채우는 '환절기 정리'는 옷 관리의 핵심이자 생활의 작은 전환점이 된다.
옷장 정리는 단순히 계절을 준비하는 작업이 아니라 생활의 효율성과 정신적 여유를 위한 첫걸음이다.
봄이 찾아온 이 시기, 옷장 속 묵은 계절을 덜어내고 산뜻한 변화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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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여유 공간, 계절 전·후 나눠 배치
옷 기부 가능… 못입는 옷은 의류수거함에
![▲ 겨울 옷 대신 봄 옷으로 채워진 옷장 [챗gpt 생성]](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kado/20250419093130004jxag.png)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 겨울 옷을 정리하고 봄 옷으로 옷장을 채우는 ‘환절기 정리’는 옷 관리의 핵심이자 생활의 작은 전환점이 된다.
옷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 의류 정리와 보관에 도움이 될 팁을 소개한다.
겨울 옷 보관 전엔 반드시 세탁… 통풍·습기 관리 중요
먼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작업은 ‘겨울 옷 세탁 후 보관’이다.
보풀이 일어난 니트나 패딩, 모직 코트는 미처 세탁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다음 시즌에 꺼냈을 때 곰팡이 냄새나 얼룩으로 인해 착용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두꺼운 외투는 드라이클리닝 후에도 충분히 건조한 뒤 옷장에 넣는 것이 좋다.
습기나 잔여 세제가 남아 있으면 벌레나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의류 보관의 핵심은 통풍과 습기 관리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며 옷장 내부에도 결로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보관 전 의류 사이사이에 숯, 실리카겔, 천연 제습제 등을 함께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방충 효과까지 원한다면 라벤더나 편백나무 블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공 방충제보다 자연 유래 성분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자주 입는 옷은 높은 위치에… ‘배치’ 중요
봄철 옷장 정리에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수납 재구성’이다.
겨울철 두꺼운 옷들이 빠지면 여유 공간이 생긴다.
이때 단순히 공간을 채우기보다 자주 입는 옷은 가시성 높은 위치에, 계절 후반에 입을 옷은 안쪽에 배치하는 식으로 배치 순서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아예 옷장 내부를 계절에 따라 나누는 ‘계절존’ 방식도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정리하면서 놓치기 쉬운 것이 의류 케어 제품 관리다.
겨울철에 자주 사용한 니트 전용 브러시, 보풀 제거기, 롤 클리너 등은 모두 세척 후 보관해야 한다.
장기간 미사용 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봄에 맞는 패브릭 교체도 추천된다.
두꺼운 겨울 소재의 커튼, 침구류, 쿠션 등을 보다 산뜻하고 밝은 색상의 면이나 리넨 소재로 교체함으로써 계절감을 더할 수 있다.
집 안 공기 순환과 함께 시각적인 분위기까지 바뀌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증가하므로, 외출 후 의류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리는 대신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마지막으로 정리 중 발생한 불필요한 의류 처리도 중요한 부분이다.
아직 입을 수 있는 옷은 지역 자원순환센터나 의류 기부함을 활용하면 좋다.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옷캔 등 비영리단체를 통해 의류를 기부할 수 있다.
일부 단체는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훼손이 심한 옷은 천 조각으로 재활용하거나 의류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장 정리는 단순히 계절을 준비하는 작업이 아니라 생활의 효율성과 정신적 여유를 위한 첫걸음이다.
봄이 찾아온 이 시기, 옷장 속 묵은 계절을 덜어내고 산뜻한 변화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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