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와 인간의 악연으로 시작된 판타지 사극 '귀궁' 9%로 출발

김경윤 2025. 4.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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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증오하는 이무기 강철이와 무녀의 질긴 인연을 담은 판타지 사극 '귀궁'이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드라마 '귀궁'의 첫 화 시청률은 9.2%(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귀궁' 1화에서는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 강철이(김영광 분)가 용이 되기 위해 유명한 무당의 손녀 여리(김지연)를 10년 넘게 따라다니는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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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귀궁'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간을 증오하는 이무기 강철이와 무녀의 질긴 인연을 담은 판타지 사극 '귀궁'이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드라마 '귀궁'의 첫 화 시청률은 9.2%(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첫 회 시청률 가운데 최고치다.

'귀궁' 1화에서는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 강철이(김영광 분)가 용이 되기 위해 유명한 무당의 손녀 여리(김지연)를 10년 넘게 따라다니는 이야기가 담겼다.

여리는 어릴 적부터 흠모해 온 검서관 윤갑(육성재)의 제안으로 궁궐로 향하게 되지만, 중간에 습격받아 윤갑이 목숨을 잃는다.

호시탐탐 틈을 노리던 강철이는 윤갑의 몸을 꿰차고, 여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추락하는 장면까지 담겼다.

전작 '보물섬'이 무겁고 어두운 복수극을 그렸다면, '귀궁'은 다양한 한국형 귀신이 등장하고 이를 강철이와 여리가 퇴마하는 내용의 발랄한 판타지 사극으로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

핵심 시청층인 2049(20∼49세 시청자) 시청률은 2.5%, 최고 시청률은 10.7%를 기록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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