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기도”…‘발라드 귀공자’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던 가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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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위는 태사자의 '도'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1회에서는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이라는 주제로 활동기간이 짧아 아쉬웠던 비주얼 가수들의 노래들을 소개했다.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0위에는 권소영의 'C.O.C(신데렐라의 선택)(1999)'가 자리했다.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위에는 태사자의 '도(1997)'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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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위는 태사자의 ‘도’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1회에서는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이라는 주제로 활동기간이 짧아 아쉬웠던 비주얼 가수들의 노래들을 소개했다.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0위에는 권소영의 ‘C.O.C(신데렐라의 선택)(1999)’가 자리했다. 주제와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에 이미주와 이동근 아나운서는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김희철 또한 “화면 가리지 마”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위에는 훈훈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았다는 김태후의 ‘이별(1992)이 올랐다. 이미주는 그에 대해 “1집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잘생긴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불렸다”라고 설명했다.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했던 다나의 ‘세상 끝까지(2001)’가 8위에, 소녀팬들을 심쿵하게 했던 K-POP(케이팝)의 ‘그림자(2001)’가 7위에 선정됐다. 김희철은 이들을 “꽃미남의 대명사”라고 설명했고, 이어 “연습생 때, 우현이 형과 우연히 만났는데 술을 사줬다”라며 감사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곧이어 “쑥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림이 이상하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장내에 웃음을 주었다.
이어서 6위는 오마이걸이 리메이크해 다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2000)’, 5위는 1995년을 대표하는 미녀로 뽑혔던 황세옥의 ‘결론(1994)’이 올랐다. 특히 황세옥은 당시 한 신문에서 이자벨 아자니의 닮은 꼴로 언급되며 주목받았으나, 배우 최재성과 결혼한 후 연예계를 떠났다고 알려졌다.
한편, 멤버 전원이 180cm 이상이라는 비주얼 그룹 오션의 ‘More Than Words(2000)’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장발 미남 가수의 무대로 론의 ‘Run’, Y2K의 ‘헤어진 후에’가 함께 소개됐다.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O-24(오투포)의 ‘첫사랑(1999)’이 2위로 뽑혔다. 이들은 당시 S.E.S와 핑클의 요정 계보를 잇는 그룹이라고 많이 소개됐으나, 노래 표절 의혹으로 활동이 중단됐고, 결국 데뷔 2년 만에 해체됐다고 밝혀졌다. 김희철은 “오투포의 첫사랑, 제 첫사랑이기도 하죠”라며 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제 소환! 잊혀진 비주얼 가수 힛-트쏭’ 1위에는 태사자의 ‘도(1997)’가 자리했다. 김희철은 “남학생한테도 인기가 많았다. F4라고 할 수 있는 미소년”이라며 극찬했고, 이미주 또한 “다들 결혼하셨나? 나 사랑에 빠졌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멤버 박준석은 데뷔 전 음치, 박치, 몸치, 길치였는데, 비주얼 하나로 길거리 캐스팅됐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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