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니, 트럼프와 회담 뒤 "공정하고 건설적 대화"

조수현 2025. 4. 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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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현지 시간 17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SNS를 통해 "안보와 국방, 불법 이민, 무역 관계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이슈들에 대해 공정하고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로마로 초청했고 그가 수락해 기쁘다며 양국 간 대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로마 방문 수락을 끌어내며 EU와 미국 사이에서 중재자로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까운 미래에 로마를 방문하겠다고 밝혔고 로마에 머무는 동안 EU와의 만남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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