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인성 미담 지칠 정도‥이승철 “40년 연예계 생활 중 특별해”(더 시즌즈)

배효주 2025. 4. 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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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연예계 생활 40년 중 박보검은 특별한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이승철이 출연해 박보검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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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철이 "연예계 생활 40년 중 박보검은 특별한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이승철이 출연해 박보검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날 이승철은 본인을 "'보검이 형' 승철이다"라고 소개할 만큼 박보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요즘 계속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밤을 샌다"며 "내 머리도 관식이 스타일이다. 관식이처럼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승철은 "보검 군이 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너무 감사해서 저녁을 사주기로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피아노를 잘 친다고 해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가 라이브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준다면 얼마나 센세이션할까?' 했었다"며 박보검의 지원사격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이란 친구를 알게 된 것 자체가 행운이다. 40년 동안 많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박보검은 특별하다"고 거듭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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