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old] 에이스는 다르다! ‘FT+선제골 기점’ 배준호, 스토크 2-0 승리→강등권 탈출 일등공신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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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자신이 왜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로 불리는지를 증명하는 경기였다.
스토크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3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2-0 승리했다.
'풋몹'에 따르면 이날 배준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기회 창출 1회, 키패스 4회, 패스 성공률 80%(12/15),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8%(7/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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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배준호가 자신이 왜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로 불리는지를 증명하는 경기였다.
스토크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3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2-0 승리했다. 스토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12승 14무 17패)을 기록, 순위를 16위까지 상승시켰다. 동시에 강등권 루턴 타운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스토크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빅토르 요한슨이 골문을 지켰고, 주니어 채매듀, 애슐리 필립스, 벤 윌모트, 에릭-주니어 보캣이 백4를 구성했으며, 벤 피어슨과 부터 버거가 중원을 담당했다. 밀리언 마누프, 루이스 베이커, 배준호가 2선에 위치했고, 샘 갤러거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배준호는 전반 초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15분 좌측면에서 나온 컷백을 받기 위해 문전으로 쇄도했고, 상대보다 먼저 몸을 집어넣으면서 페널티킥(PK) 유도를 꾀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현지 중계진이 하프타임 간 PK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서 전반 18분과 21분 연이어 돌파를 시도 및 성공했다. 특히 전반 21분 좌측면 돌파 후 컷백을 시도했고, 이것이 톰슨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마누프 앞에 떨어졌다. 마누프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스토크가 리드를 가져갔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배준호에게 양 팀 통틀어 다섯 번째로 높은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풋몹’에 따르면 이날 배준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기회 창출 1회, 키패스 4회, 패스 성공률 80%(12/15),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8%(7/9) 등을 기록했다.
앞서 최근 주춤했다. 배준호는 직전 카디프 시티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당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후반 26분 루이스 쿠마스와 교체됐다. ‘풋몹’에 따르면 이날 배준호는 71분을 소화하며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으나, 그 외 단 한 개의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고, 턴오버 4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36%(5/14) 등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는 10일 루턴 타운전에서도 유사했다.
에이스는 결정적인 순간 빛나야 한다. 그리고 배준호는 응답했다. 팀이 강등권 진입과 탈출을 오가는 이 시점에서 다시금 제 기량을 뽐냈다. 기록이 증명한다.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45경기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제 그는 스토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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