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한국 국가대표와 한솥밥 가능성 열렸다..."날이 갈수록 확실해져" 미국, 5개 구단이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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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의 다음 행선지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비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고자 5개 MLS 구단이 참가했다. 그를 설득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합류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며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후 MLS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라며 "그가 날이 갈수록 미국으로 떠날 것은 확실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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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의 다음 행선지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비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고자 5개 MLS 구단이 참가했다. 그를 설득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합류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며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후 MLS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라며 "그가 날이 갈수록 미국으로 떠날 것은 확실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총 5개 구단이 관심을 표했음을 알렸다. 샌디에이고FC, 시카고 파이어, DC유나이티드, 인터 마이애미, 뉴욕 시티로 스타 선수 영입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구단들이었다.
비인스포츠는 이 가운데 2개 구단은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스포츠 디렉터 타일러 힙스가 더 브라위너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내용을 근거로 내세웠다.
또한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를 보유하고 있어 셀러리 캡 문제로 이적이 불가능 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연스레 범위는 3개 구단으로 좁혀졌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구단으로 뉴욕 시티를 꼽았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 디 애슬레틱 보도 등을 인용해 시카고 파이어, DC유나이티드 이적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DC유나이티드 합류 가능성이다. 만일 그가 DC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준홍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김준홍은 2024 시즌이 끝난 후 전북현대를 떠나 해외 이적 진출을 모색했다. 그가 택한 행선지는 MLS 소속 DC유나이티드였다. 한국 최초의 비아시아권 골키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던 김준홍이지만, 근래 들어 부쩍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단이 치른 리그 8경기 가운데 7경기에 출전해 17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구단 또한 1승 3무 4패(승점 6)로 15개 팀 가운데 13위에 그치고 있다. 위기 탈출을 위해 더 브라위너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C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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