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미국 항공모함 해리트루먼·칼빈슨 2척 공격"
박찬범 기자 2025. 4. 19.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중동에서 작전 중인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2척을 공격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성명에서 "홍해와 아라비아해에서 미군 항공모함 해리트루먼호와 칼빈슨호를 겨냥해 이중 군사작전을 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이번 공격이 전날 밤 예멘 라스이사 항구에서 이뤄진 미군의 공습에 대한 반격 보복 차원으로, 칼빈슨호를 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호 갑판 위에서 비행 중인 헬리콥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중동에서 작전 중인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2척을 공격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후티는 성명에서 "홍해와 아라비아해에서 미군 항공모함 해리트루먼호와 칼빈슨호를 겨냥해 이중 군사작전을 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이번 공격이 전날 밤 예멘 라스이사 항구에서 이뤄진 미군의 공습에 대한 반격 보복 차원으로, 칼빈슨호를 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초 미군은 해리트루먼호가 작전 중인 중동에 칼빈슨호를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후티는 또 예멘 수도 사나 상공에서 미군의 MQ-9 리퍼 무인기(드론)를 격추했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군사시설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날아온 발사체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가 통치하는 보건부의 아니스 알라히바히 대변인은 지난 밤사이 미군의 라스이사 항구 공습으로 74명이 숨지고 17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직전에 발표된 인명피해는 38명 사망, 102명 부상이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후티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몇 주간 이어진 가운데 인명피해 규모가 가장 큽니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는 전날 SNS를 통해 후티 반군에 대한 연료 공급을 막고자 예멘 서부 연안의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의 목적은 예멘인을 착취하고 고통을 가하는 후티 반군의 경제적 원천을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후티의 예속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하는 예멘 국민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등생 끌고 가 성추행했는데…중학생에 '반 바꿔라' 처분?
- [단독] "2명은 실제 당선"…건진법사, 친윤계에 '공천 청탁' 정황 (풀영상)
- "윤, 파면 당일 신당 창당 허락"…국민의힘 '갑론을박'
- "어머니가 안에" 울부짖음에…할머니 부둥켜안고 뛴 경찰
- [단독] 몸속 나노플라스틱, '뇌신경 손상' 일으켜…국내 연구진 첫 규명
- "비상계엄, 관용·자제 넘었다"…'문형배'의 마지막 당부
- 잇따른 '돌발 상황'에 테이저건도…승무원 채용·교육 바뀐다
- 줄어드는 은행 점포에…'수십 km' 이동하는 '금융 약자들'
- "탕!" 총성에 캠퍼스 '혼비백산'…보안관 아들이 엄마 총으로
- "갑자기 한여름" 4월인데 30도?…평년보다 7도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