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붉은 천' 파묻은 의문의 무리...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왔다"는 이들이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 의문의 물체를 파묻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들은 출입문 앞에서 '부정 중앙선관위'라고 적힌 흰 플라스틱 물체를 발로 밟아 깬 뒤 현관 앞 화단에 파묻기도 했다.
선관위 관악청사와 수원 연수원은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됐던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미국에서 왔다”는 이들이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 의문의 물체를 파묻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들은 출입문 앞에서 ‘부정 중앙선관위’라고 적힌 흰 플라스틱 물체를 발로 밟아 깬 뒤 현관 앞 화단에 파묻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왔고, 주변을 둘러봤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중앙선관위 수원 선거연수원에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이 불법 전단 23개를 부착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해당 전단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헌법 재판관들을 비난하거나 선관위 부정 채용을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선관위 관악청사와 수원 연수원은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됐던 곳이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일찍 치르게 된 대통령 선거를 49일 앞두고 이 같은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선관위 한 직원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기이하고 황당한 일이 이어져 불안하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CCTV 영상에 포착된 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비슷한 일이 재발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대통령집무실, 용산서 시작해 청와대 이전이 현실적"
- "무술 잘하세요?" 질문에…'블랙 출신' 홍장원 답변은?
- "한국이 만두 훔쳤다" 中매체 발끈한 이유
- “남편과 말다툼하다가”…딸 창밖에 던져 살해한 친모 [그해 오늘]
- "태어나서 처음 교제했는데"...하남 여친 살해범, '꾀병' 안 통하자
- 美 희토류 기업, 중국 수출 중단…中 보복에 맞불
- "하루 수익 6억?" 국내최초 '1억 구독자' 돌파한 유튜버 정체
- 14배 폭등 끝 ‘급전직하’ 상지건설…장 마감후 대규모 CB 전환 공시(종합)
- 선관위에 '붉은 천' 파묻은 의문의 무리들...경찰 수사
- 노부모와 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한 가장…"신상 공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