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깻잎 논쟁? 떼어줘도 상관 無...넥타이 매주기는 안 돼" (컨츄리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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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깻잎 논쟁에 대해 떼어줘도 상관없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지만 넥타이 매주기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내 여자친구가 친구의 넥타이를 매주는 것은 어떤가?"라는 에드워드 리의 변형 질문에 변요한은 용납 못한다며 "안 된다. 넥타이는 남자의 상징적인 거다"라고 말했고 배정남 역시 넥타이를 매주는 것은 안 된다며 바로 응징을 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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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깻잎 논쟁에 대해 떼어줘도 상관없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지만 넥타이 매주기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18일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선 여수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배정남과 컨츄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요한은 깻잎논쟁에 대해 언급했다. “나의 동성 친구가 깻잎을 떼어내려고 할 때 나의 애인이 떼어준다면?”이라는 가정에 대해 변요한은 “나는 상관없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고 정남 역시 도와줘도 되는 것 아니냐며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시아는 “둘이 사귀는데 손을 다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나의 동성 친구가 내 연인의 외투 지퍼를 올려줘도 되나?”라며 ‘지퍼 논쟁’에 질문을 하자 변요한은 “나는 솔직히 다 괜찮아!”라고 다시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배정남 역시 짐을 들고 있으면 괜찮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미국에서 온 에드워드 리 역시 지퍼를 올려줘도 상관없다며 “그냥 외투 지퍼일 뿐 바지 지퍼가 아니지 않나!”라는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고 변요한은 “그건 안 된다. 그건 좀 화가 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내 여자친구가 친구의 넥타이를 매주는 것은 어떤가?”라는 에드워드 리의 변형 질문에 변요한은 용납 못한다며 “안 된다. 넥타이는 남자의 상징적인 거다”라고 말했고 배정남 역시 넥타이를 매주는 것은 안 된다며 바로 응징을 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선 컨츄리즈가 에드워드 리의 애창곡인 ‘내 사랑 내 곁에’를 다 같이 부르며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낭만으로 장식했다.
한편,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은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떠난, 에드워드리와 세 친구의 시골밥상 미식여행기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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