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배구 선수로 살아온 20여년, 값지고 소중한 여정이었다"
최대영 2025. 4. 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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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로서 살아온 20여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고,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은퇴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연경은 친정팀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고문)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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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로서 살아온 20여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고,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은퇴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 김연경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연경은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번 시즌 통합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마지막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연경은 국내외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쌓았던 경험들을 소중하게 기억했다. 특히 국가대표로 코트를 누비며 보냈던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국가대표로서 겪었던 희로애락은 저를 더욱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선수 생활은 마감하지만, 배구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이제는 선수로서 역할은 내려놓지만, 배구에 대한 사랑, 그리고 후배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계속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경은 친정팀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고문)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녀는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서 팀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김연경 SNS 캡처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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