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추어탕 만들려다 난장판 “능력은 없어도···” (편스토랑)
장정윤 기자 2025. 4. 18. 21:41

‘편스토랑’ 이찬원의 집이 미꾸라지 밭이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찬원과 김중연, 황윤성이 추어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찬원이 김장 60포기 기부를 함께했던 김중연, 황윤성을 초대해 보양 음식인 추어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찬원은 지난해 연말 김장 60포기 기부를 함께했던 김중연, 황윤성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찬원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손목 보호대를 착용 중인 상황이라 도움을 청한 것.

생전 처음 생미꾸라지를 본 김중연, 황윤성은 “먹기만 해봤지 손질할 줄은 모른다”며 당황했다. 이때 이찬원은 옮겨 닮을 냄비를 찾으며 주방으로 갔고, 김중연과 황윤성은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기절시키려 소금을 뿌렸다. 그러자 미꾸리지가 밖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거실은 난장판이 됐다.
이를 본 이찬원은 “야!”라고 소리친 뒤 “내가 이거(냄비) 챙기러 간 사이에 (사고를 치냐)”며 호통쳤다. 그렇게 세 사람은 미꾸라지 밭이 된 거실 수습에 나섰다.
해당 VCR을 보던 이찬원이 “능력은 없어도 정말 착한 친구들”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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