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진해성 “말못했지만 경쟁 치열했다…전국투어하며 더 친해져”

황혜진 2025. 4.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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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전국투어의 기쁨을 누리게 된 소회를 밝혔다.

4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는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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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성,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진해성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전국투어의 기쁨을 누리게 된 소회를 밝혔다.

4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준우승에 빛나는 진해성은 이날 공연에 영예의 우승자 박서진을 필두로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공연의 막을 올린 무대는 박서진과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의 합동 무대였다.

열화와 같은 함성 속 등장한 이들은 선배 뮤지션 조용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모나리자'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달궜다.

출연진과 함께 "우리는 '현역가왕2' TOP 6예요"라는 단체 인사를 건넨 박서진은 "전국투어가 시작했다. 지난 추운 겨울 경연 끝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콘서트를 맞이했다. 저희를 보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진해성은 "솔직히 어디 가서 말은 못했다. 근데 우리끼리 치열했다. 근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많은 팬 분들꼐서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좋은 에너지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녹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어제 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 저희 현역답게 열심히 준비했다. 눈 호강, 귀 호강 시켜 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 여러분의 날로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강문경은 "여러분 보고 싶었다"고 외쳤고, 신승태는 "여러분 준비되셨나. 오늘 관객 여러분 얼마나 합이 좋고 얼마나 열정적인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한층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는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현역가왕2' 측은 열띤 예매 열기에 힘입어 기존 10개 도시에서 14개 지역으로 콘서트 개최 지역을 확장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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