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의대생들 만난다…22일 의정 갈등 이후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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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의과대학 학생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는 오는 22일 오후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를 통해 약 20여명의 의대생을 만나, 수업 복귀 독려 및 의대교육정상화를 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의료정책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교육부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학생 측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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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의과대학 학생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는 오는 22일 오후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를 통해 약 20여명의 의대생을 만나, 수업 복귀 독려 및 의대교육정상화를 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등 젊은 의사 10여명이 직접 의료 정책의 대안을 내고자 세운 조직이다. 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안 제시 능력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의료정책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교육부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학생 측이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해당 참여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의대생들도 참여한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과 함께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5시에 급하게 결정됐다"며 "학생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자 했던 만큼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3월 7일 휴학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을 5058명 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복귀율이 26%에서 눈에 띄는 진전이 이뤄지지 않자 지난 17일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공표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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