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尹 파면 직후 '미소' 이유는?…"눈물도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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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파면과 직후 상황에 대해 "눈물도 콧물도 안 나고 웃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7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출연한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선고를 들으며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생각했다"고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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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뉴스에 출연한 김계리 변호사 [전한길뉴스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wsy/20250418184339319dypk.jpg)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파면과 직후 상황에 대해 "눈물도 콧물도 안 나고 웃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7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출연한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선고를 들으며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생각했다”고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헌재의 선고를 들으면서 “‘헌재가 헌법과 법 위에 섰구나’, ‘미쳤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눈물도, (감기에 심하게 걸렸는데) 콧물도, 기침도 안 나오더라”고 했습니다.
이어 “막내 변호사가 울려고 하는데 나는 눈물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면 선고 당시 윤갑근 변호사를 포함한 윤 전 대통령 대리인단은 허탈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다 심판정을 나선 반면, 김 변호사는 옅은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선고를 할 당시도 회상했습니다.
"문 대행이 감정을 숨기는 데 능숙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분 좋게 들어오더라. 득의양양하다고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직감적으로 ‘뭔가 잘못됐다’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 씨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이 50%가 넘었다고 주장하자, 김 변호사는 “50%가 어떻게 극우냐”면서 “나는 극우를 ‘극히 우수하다’라고 본다.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우친 자들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전 씨는 “극좌는 극히 좌절”이라고 받아쳤습니다.
끝으로 김 변호사는 “제가 ‘프락치였다’, ‘큰 거 있다’ 하는데 없다. 투표 열심히 하시라”며 “투표 제대로 하지 않으면 드럼통 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한길 #김계리 #문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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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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