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를 가다

이세영 2025. 4.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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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국내외 미술 시장의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참여 화랑수 168개, 참여 작가 수만 1천여명에 이르러 역대 최대다. 햇수로 43년인 이번 화랑미술제는 갤러리현대,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학고재 등 대형 화랑이 참가하고 매년 신진 작가의 등용문이 돼왔다.

올해 화랑미술제에서는 작가 1명을 집중 조명하는 솔로부스 섹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섹션에는 가나아트, 예원화랑, PKM갤러리, 나인갤러리 등 16개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잇은, 우병출, 이은, 윤다냐, 최성환, 마이큐, 이춘환, 이종철, 김혜나, 안젤라 버슨 등 각 화랑의 주력 작가 작품을 소개한다.

신진 작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6회째를 맞이한 특별전 '줌-인'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박보선, 방진태, 신예린 작가 등 10명의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 16일 개막일에는 프리뷰 오픈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 6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배우 김희선, 개그맨 정종철, 화가 겸 가수인 마이큐 등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현장을 둘러봤다.

화랑미술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제작진은 역대 최대 규모의 화랑미술제 현장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진행·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주하·박소라>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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