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없어서 출전시키는 수준”...‘믿고 쓰는 레알산’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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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레알산'의 굴욕이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17일(한국시간) "일간지 '로마'의 지오반니 스코토 기자는 '나폴리의 남은 일정은 쉽지 않다. 남은 여섯 경기 중 가장 어려운 경기는 몬차전이다. 라파 마린이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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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믿고 쓰는 레알산’의 굴욕이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17일(한국시간) “일간지 ‘로마’의 지오반니 스코토 기자는 ‘나폴리의 남은 일정은 쉽지 않다. 남은 여섯 경기 중 가장 어려운 경기는 몬차전이다. 라파 마린이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린은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1-22시즌부터 2군 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승격되며 프로 경험을 쌓았고, 약 2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였다. 경험을 쌓기 위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레알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만큼 곧바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알라베스 역시 승격 첫 시즌 만에 리그 10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을 떠나야 했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 수비진을 뚫지 못했기 때문. 그의 활약을 주시해오던 나폴리가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영입했다.
고향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마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확고한 주전인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아미르 라흐마니에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후보 센터백 옵션에서도 밀리며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4경기.
지난 엠폴리전에서 부상당한 주앙 제주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그. 남은 6경기 출전이 불가피한 가운데(부온조르노 역시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스코토 기자는 “마린이 경기력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그게 가능하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대단한 성과가 될 것이다. 마린은 리그에서 23분밖에 뛰지 않았다. 그를 기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의무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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