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작별인사도" 미국서 뜬 비행기 착륙하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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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착륙 중 바퀴 사라진 비행기'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으로 가던 비행기에서 착륙 직전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이륙한 비행기는 공항을 빙빙 돌며 여러 차례 착륙을 시도했고, 다행히 안전하게 내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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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비행기 사고로 하늘길을 이용하기가 점점 무섭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착륙하려던 비행기 바퀴에 문제가 생기면서 승객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착륙 중 바퀴 사라진 비행기'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으로 가던 비행기에서 착륙 직전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근처에 있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앞쪽 바퀴 하나가 찢어진 건데요.
설상가상으로 손상된 바퀴의 파편이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엔진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시 여객기에 타고 있던 223명의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일부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작별 인사까지 했습니다.
다시 이륙한 비행기는 공항을 빙빙 돌며 여러 차례 착륙을 시도했고, 다행히 안전하게 내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착륙 중 바퀴가 소실된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하고 있는데요.
해당 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과 승무원 중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람 잘 날 없는 요즘 비행기, 배짱 없으면 탈 생각도 마라", "없던 공포증도 생기겠네요", "비행기는 이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도구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FL360aero, aviationb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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