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 포기한' 다케다 리오, LA 챔피언십 1R 공동 15위…일본 다녀온 이와이 아키에 9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4.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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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에서 상위 5명 중 4명은 일본 선수다.

올해 1승을 거두며 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다케다 리오(22)가 1위를 달리고, 야마시타 미유(23)와 바바 사키(19)가 2-3위에서 추격 중이다.

일본의 루키들 중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그리고 쌍둥이 자매 이와이 치사토(22)는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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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이글 LA 챔피언십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에서 상위 5명 중 4명은 일본 선수다. 



 



올해 1승을 거두며 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다케다 리오(22)가 1위를 달리고, 야마시타 미유(23)와 바바 사키(19)가 2-3위에서 추격 중이다. 5위에는 이와이 아키에(22)가 자리했다.



 



한국의 윤이나(21)는 직전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 추천 선수로 기회를 잡아 신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여기서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신인상 부문 7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일본의 루키들 중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그리고 쌍둥이 자매 이와이 치사토(22)는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 참가했다.



 



이와이 치사토가 공동 4위, 이와이 아키에 공동 26위, 다케다 리오는 컷 탈락했다. 이와이 자매가 올 시즌 J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것은 3번째다. 



 



후지필름 대회가 끝난 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간 이와이 아키에는 18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선전했다.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와이 치사토와 다케다 리오는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특히 다케다 리오는 이번 주 같은 기간에 일본 구마모토에서 진행되는 JLPGA 투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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