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아이돌, 실종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

황서연 기자 2025. 4.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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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이타가키 미즈키(25)가 실종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이타가키 미즈키 유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은 이타가키 미즈키가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지난 1월부터 행방불명 상태였다며 "경찰과 친구들의 협력 하에 수색을 계속해왔지만 전날 도쿄도 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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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 미즈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이타가키 미즈키(25)가 실종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이타가키 미즈키 유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은 이타가키 미즈키가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지난 1월부터 행방불명 상태였다며 "경찰과 친구들의 협력 하에 수색을 계속해왔지만 전날 도쿄도 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타가키 미즈키 유족은 "팬 여러분께 소식을 늦게 전해드리게 돼 깊이 사과드린다. 이타가키는 항상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려 연예 활동에 성실히 임해왔다. 최근에는 활동 복귀를 준비하던 중이었기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돼 본인도 억울하고 안타까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타가키는 지난 2014년 보이그룹 밀크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다. 영화 '솔로몬의 위증' '말하고 싶은 비밀'

이타가키는 지난 2014년 보이그룹 밀크(M!LK)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영화 '클로버' '솔로몬의 위증' '히비키' '말하고 싶은 비밀'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 '정직 부동산 '드롭' 블랙 걸즈 토크 ' 등에서열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타가키 미즈키 SNS]

이타가키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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