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전역 앞두고 뉴욕 집 리모델링‥신혼집만 2채인데 “심란”(당분간 공효진)

배효주 2025. 4.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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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한국에 이어 미국 뉴욕에도 집을 갖는다.

공효진은 4월 16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뉴욕 방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뉴욕으로 날아간 공효진은 새집에 들여놓을 가구들을 쇼핑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해 10월에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국에 있는 새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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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채널 영상 캡처
공효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효진이 한국에 이어 미국 뉴욕에도 집을 갖는다.

공효진은 4월 16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뉴욕 방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뉴욕집 인테리어를 위해서라고.

뉴욕으로 날아간 공효진은 새집에 들여놓을 가구들을 쇼핑했다. 건축 자재들 역시 이것저것 직접 고르며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대리석에 매력이 생겼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끝도 없이 보고 있을 수 있는 매력"이라며 고급 대리석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기도 했다.

이어 뉴욕의 새집이 깜짝 공개됐다. 공효진은 "엄청나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집이다"면서도, 미완성된 집에 "심란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해 10월에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국에 있는 새집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공효진은 "사람이 살면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죽음, 그다음이 이사"라고 말하며 이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비용을 최소화하자'가 기본 베이스였다. 냉장고도 12년 쓴 것"이라며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 "냉장고가 모자라서 서랍형을 더 샀다. 한국인은 김치냉장고도 필요해서 하나 더 늘었다"며 총 세 대의 냉장고를 사용 중이라 알리면서, "냉장고 전력 소비 때문에 집에 불을 다 끈다. 고무신 처지라. 이렇게 냉장고 있으면 뭐 하나 싶다. 맨날 요거트나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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