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무사고’ 빙그레 그란폰도 뒤엔 지역 기업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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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1회 빙그레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대회를 뒷받침한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100㎞에 이르는 장거리 대회인 만큼 여러 변수와 특수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지만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의 기능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네오텍소프트의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여수 섬섬 그란폰도, 투르 드 진안고원 그란폰도 등 장거리 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제주 국제울트라마라톤 등 지난해만 7개 대회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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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신호 이용해 실시간 파악 후 상황 대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최근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1회 빙그레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대회를 뒷받침한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네오텍소프트이 개발한 시스템이 적용돼 '무사고'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주에서 열린 '2025 빙그레 그란폰도'는 비경쟁 장거리 자전거대회로 총 125㎞에 이르는 그란폰도와 90.5㎞ 메디오폰도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주부터 청양, 부여에 이르는 광범위한 코스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는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별다른 문제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0㎞에 이르는 장거리 대회인 만큼 여러 변수와 특수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지만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의 기능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네오텍소프트의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여수 섬섬 그란폰도, 투르 드 진안고원 그란폰도 등 장거리 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제주 국제울트라마라톤 등 지난해만 7개 대회에 적용됐다.
울트라 마라톤과 그란폰도 등 100㎞ 이상의 장거리 대회는 위험구간 인력 배치와 이륜차 통제 등에도 불구, 코스가 광범위해 사각지대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체력 저하나 장비 이상 등으로 인해 낙오될 경우 대체로 선수들이 타 지역에서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적절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GPS 신호를 수신, 대회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선수의 이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선수가 있는 위치로 안전 요원을 투입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대회 운영 요원의 위치도 함께 확인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참가 선수들은 선수안전모니터링 앱을 통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선수들은 참가 번호(배 번호) 확인과 대회 본부와의 실시간 채팅 등이 가능해 신속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대회 요강,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 기능도 제공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그란폰도와 울트라 마라톤 뿐만 아니라 요트대회, 철인3종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 적용 가능해 폭 넓은 활용성을 주목받고 있다.
박상우 ㈜네오텍소프트 대표는 "선수안전모니터링시스템은 단지 '기술'이 아닌, 스포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 중심'의 혁신"이라며 "향후 더 많은 스포츠 현장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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