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집 40억 넘는데, 은마도 이겼어"...들썩이는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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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상승세가 매섭다.
3.3㎡(평)당 1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상징인 대치동 은마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잠실 일대에서는 3.3㎡당 1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3.3㎡당 1억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잠실권역에서 공식적으로 첫 '평당 1억원' 단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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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은마는 9156만원 기록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상승세가 매섭다. 3.3㎡(평)당 1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상징인 대치동 은마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잠실 대장주 가운데 하나인 주공5단지가 지난 3월 기준으로 3.3㎡당 9355만원을 기록했다. 3.3㎡당 시세 기준으로는 잠실서 가장 비싼 아파트이다. 뒤를 이어 잠실엘스(3.3㎡당 8534만원), 리센츠(8383만원), 트리지움(8182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주공5단지 3.3㎡당 시세가 강남 재건축 상징인 대치동 은마 아파트를 앞선 것이다. 은마의 경우 3월 기준 시세가 9156만원이다. 약 200만원 가량 주공5단지가 더 비싸다.
잠실 일대에서는 3.3㎡당 1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주공5단지 전용 82㎡(36평형)가 지난달 29일 39억7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3.3㎡당 1억원이 넘는 거래다. 2월 거래 최고가는 35억7500만원이다. 리센츠 전용 84㎡(33평형)도 같은 달 3.3㎡당 1억원 수준인 33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앞서 잠실엘스 전용 59㎡(25평형)도 2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3.3㎡당 1억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잠실권역에서 공식적으로 첫 '평당 1억원’ 단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송파구 아파트값도 잠실 대장주 상승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14일까지 송파구 아파트값은 4.16% 뛰며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 #은마 #평당1억 #주공5단지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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