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 놓인 '여자 사전'...상상 초월하는 낯뜨거운 유해 도서들 [지금이뉴스]
김혜영 서울시의원이 학교 도서관 내 유해 도서가 다수 비치되어 있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퇴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5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귀빈입니다'에 출연해 "서울시 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초·중·고 도서관에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음란 도서들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언급한 도서로는 『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 생활』, 『사춘기 때 필요한 성지식』, 『10대를 위한 빨간 책』, 『여자 사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는 이들 도서에 대해 "일부는 성교육 목적의 교재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내용에는 동성 간 성행위, 인간과 동물 간의 성행위, 일명 '쓰리썸' 등 부적절한 성적 묘사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책들이 어린 학생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도서관에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성인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교육청이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학부모들의 민원을 통해 접하게 됐으며, 이후 자료를 확인한 결과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은 문제가 제기된 도서들에 대해 상당 부분 회수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는 "만약 학교에서 여전히 이런 도서들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유해 도서의 전면 퇴출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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