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현 vs 롯데 데이비슨...치열한 3위 싸움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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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자리를 놓고 롯데와 삼성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선발 투수 데이비슨과 이승현의 맞대결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다.
김민성의 리더십과 안정적인 수비는 롯데가 경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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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태형 인턴기자) 3위 자리를 놓고 롯데와 삼성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선발 투수 데이비슨과 이승현의 맞대결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다.
롯데의 데이비슨은 1승 0패에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22이닝을 소화했다. 그는 직구(146km/h)와 슬라이더(136km/h), 포크(131km/h)를 고루 사용하여 상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해 왔다. WHIP는 1.23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또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의 이승현은 0승 2패에 평균자책점 5.27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 2/3이닝 동안 1.8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구(139km/h)와 커터(131km/h), 슬라이더(123km/h)를 구사하지만,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 두 선발 투수의 피칭이 경기의 향방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키플레이어로는 롯데의 전민재가 떠오른다. 전민재는 타율 0.419로 팀의 주요 타자로 활약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56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방망이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삼성의 류지혁은 타율 0.317로 꾸준한 타격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17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가 이번 경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17일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던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개막 첫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을 겪었고, 특히 2024 시즌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베테랑 김민성이 활약하며 팀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김민성은 주전 내야수 고승민과 손호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3월 말부터 선발 출전하며 안정감을 주었다. 그는 2루수와 3루수로 74이닝과 57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개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았다.
또한 김민성은 공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6일 부산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점, 11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성의 리더십과 안정적인 수비는 롯데가 경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18일에 있을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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