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이대로면 99% 부정선거…사전투표 규칙 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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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사전 투표 공정성 강화를 위한 규칙 개정 요구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씨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사전 투표와 관련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칙 개정을 촉구하며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씨는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거법 개정은 사실상 어렵다"며 "선관위 자체 규칙 개정만으로도 최소한의 공정 선거는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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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사전 투표 공정성 강화를 위한 규칙 개정 요구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씨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사전 투표와 관련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칙 개정을 촉구하며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이영돈 PD와 함께한 국회 기자회견에서 밝힌 5가지 개정 요구 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그가 요구한 개정 사항은 △사전 투표 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 △사전투표소 지정 예약제 도입 △사전 투표함 참관인 24시간 감시 △잔류 파쇄형 봉인지 사용 △사전 투표함 개함 후 당일 투표 개함 등 총 5가지다.
전씨는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거법 개정은 사실상 어렵다"며 "선관위 자체 규칙 개정만으로도 최소한의 공정 선거는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 규칙 개정이 되지 않는다면 99% 부정선거가 발생한다"며 "대한민국을 제2의 홍콩, 베네수엘라로 전락시킬 후보가 300만표 차 이상으로 당선돼 나치 히틀러 통치 전체주의 대한민국으로 몰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한민국을 우리 자식 세대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모두 같이 모여 한목소리를 내어달라"며 "시작은 혼자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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