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방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36 올림픽 유치 최선 다할 것...IOC 위원장에게 당위성 적극 설명"

반진혁 기자 2025. 4.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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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왼쪽)과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36 올림픽 유치 성공을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18일 대한체육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유승민 회장도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 일환으로 참석했다.

유승민 회장은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동반성장, 제도적 기반 강화, 지도자 처우 개선, 학교체육 활성화,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하면서 전북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2036 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회장은 "최근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바흐 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을 만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고 말했다.

전북은 지난 2월 28일 2036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전북은 유효 투표수 61표(무효 1표) 중 49표를 획득해 11표를 얻은 서울시를 따돌렸다.

전북은 국가 균형 발전과 비수도권 연대를 강조하면서 올림픽 유치에 뛰어들었는데 대의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전북은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친환경으로 구성하고, 광주광역시, 충남, 충북, 대구광역시와 손을 잡고 적은 비용으로 분산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전북은 국내 후보지 선정을 넘어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누산타라(인도네시아), 이스탄불(튀르키예), 아마다드-뉴델리(인도), 산티아고(칠레)가 유치 의사를 드러냈고, 도하(카타르), 피렌체(이탈리아), 코펜하겐(덴마크) 등이 유치 희망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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