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이과반 전체 1등이었다더니‥고3 뉴스 인터뷰에 “미쳤죠”(자유부인)

박수인 2025. 4.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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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뉴스 인터뷰를 했던 고3 시절을 떠올렸다.

4월 17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튜버 찰스엔터와 만나 자신의 모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교에서 우연히 고3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난 한가인은 "옛날에 수능 때 근처 남학생들이 저 수능 본다고 구경 오고 응원하러 왔을 때 선생님이 다 정리해주시고 그랬다. (남학생들이) 많이는 안 왔다"고 했고 선생님은 한가인을 보며 "지금 이 모습이 고3 때 모습"이라고 변하지 않은 얼굴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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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가인이 뉴스 인터뷰를 했던 고3 시절을 떠올렸다.

4월 17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튜버 찰스엔터와 만나 자신의 모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교에서 우연히 고3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난 한가인은 "옛날에 수능 때 근처 남학생들이 저 수능 본다고 구경 오고 응원하러 왔을 때 선생님이 다 정리해주시고 그랬다. (남학생들이) 많이는 안 왔다"고 했고 선생님은 한가인을 보며 "지금 이 모습이 고3 때 모습"이라고 변하지 않은 얼굴을 칭찬했다.

당시 뉴스 인터뷰를 떠올리면서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래서 '저는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는데 저만 공부하는 거 아니니까 다른 친구들의 수준도 생각해야 한다' 이런 얘기였다. 미쳤죠?"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이과반 1, 2등을 다투던 수재였다고. 한가인의 고3 담임 선생님은 이과반이 "그 당시에 세 반이었는데 현주가 그때 이과반 전체 1등도 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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