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스타워즈' 시리즈 합류…2027년 5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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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한다.
18일 루카스필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서 고슬링 주연의 신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고슬링과 레비 감독은 행사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고슬링은 기존 IP에 신중하게 접근해온 배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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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영화 '라라랜드'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한다.
18일 루카스필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서 고슬링 주연의 신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는 오는 2027년 5월 28일 전 세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가을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13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스타파이터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약 5년 뒤를 배경으로 한 독립적인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스카이워커 사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팬들에게는 새로운 세계관과 서사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고슬링 외의 캐스팅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고슬링과 레비 감독은 행사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고슬링은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을 직접 보니 영감을 받는다"며 "포스가 팬들과 함께 하기를"이라고 말했다. 레비 감독 역시 "우리도 팬이다. 이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돼 영광"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고슬링은 기존 IP에 신중하게 접근해온 배우로 알려져 있다. 스타파이터는 그의 첫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도전이다. 마지막 출연작은 지난해 개봉한 액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턴트맨'이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라이언 고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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