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 개막…아시아선수권 대비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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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는 18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녀 실업 체조팀을 운영 중인 제천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국종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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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체조협회는 18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0회를 맞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국내 체조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열리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총 3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펼쳐질 기계체조 선발전 출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열리는 종목별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에는 대한체조협회 여홍철 전무이사와 김채은 전임감독이 해설자로 참여한다.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녀 실업 체조팀을 운영 중인 제천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국종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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