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탈당’ 여부 놓고 국힘 대선 경선 후보들 입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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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둘러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정치적 공동책임을 진 정당이 재정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이 당에 남아 있는 것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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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둘러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정치적 공동책임을 진 정당이 재정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이 당에 남아 있는 것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승리의 가능성도 열린다. 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탈당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당 후보로 정권교체를 해줬다. 물론 3년 동안 정치를 잘못해서 탄핵됐지만, 시체에 또 난도질하는 그런 짓을 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며 윤 전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안 후보는 이당 저당을 하도 옮겨 다녀서 탈당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 당을 30년 지켜온 사람”이라며 “탄핵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이제는 과거보다 어떻게 뭉쳐서 미래를 창조할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선거 캠프 측은 “윤 전대통령의 출당과 사과 문제는 지난 16일 유 후보가 가장 먼저 국회 기자회견과 함께 입장을 밝힌바 있다”며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여권 내 불거진 ‘윤심(尹心)’ 논란과 관련, ‘전직 대통령을 다시 소환하고자 하는 것은 선거 전략일 뿐, 국민 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분명하게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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