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글로벌 골프 챌린지더블러프CC에서 펼쳐진 환상의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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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에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여행.
베트남 명문 골프장 더블러프CC에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 챌린지와 골프로 꽉 찬 3박 5일을 보냈다.
하나투어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외에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하와이 코올리나, 라스베이거스 발리하이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골프장들을 글로벌 골프 챌린지 무대로 엄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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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에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여행. 베트남 명문 골프장 더블러프CC에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 챌린지와 골프로 꽉 찬 3박 5일을 보냈다.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09년 시작된 글로벌 골프 챌린지는 총 76번의 대회를 개최했다. 그간 참여한 골퍼 수만 6000명 이상이다.
올해 첫 글로벌 골프 챌린지는 베트남 호짬 더블러프CC에서 열렸다. 더블러프CC는 ‘세계 100대 골프장’,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명문 코스. 지난 3월 12일 여정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본선 라운드, 연습 및 친선 라운드까지 총 3번의 라운드를 즐기며 골프로 꽉 찬 3박 5일을 만끽했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링크스 코스의 진수, 더블러프CC
더블러프CC가 위치한 베트남 호짬은 호찌민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휴양지다. 일 년 내내 맑고 온화한 기후, 베트남 남부의 극적인 해안선이 특징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 주목받는 지역.
더블러프CC에 닿으니 황량하리만치 군데군데 솟은 사구와 야생 식물의 풍광이 보는 이를 압도했다.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코스는 그렉 노먼의 작품이다. 그렉 노먼은 더블러프CC를 일컬어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골프 경험 중 하나”라 단언했다. 이를 입증하듯 코스는 베트남 남부의 환상적인 오션뷰를 배경으로 진정한 링크스의 면모가 드러난다.
변화무쌍한 지형과 해풍은 도전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닷바람은 스코어의 짠맛을 보게 했지만 바람을 타고 샷 거리가 느는 달콤함도 맛보게 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페어웨이,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은 같은 코스라 할지라도 새로운 묘미를 안겨주는 요소였다.
명문 골프장답게 코스 관리도 수준 높았다. 전문 키퍼가 관리하는 최상의 페어웨이, 벨벳 같은 그린을 자랑했는데 디봇이 나면 캐디가 바로 잔디씨를 뿌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경기 운영은 1인 1캐디로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하다.
라운드 후엔 5성급 호텔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었다. 대회가 열린 더블러프CC와 숙소 인터컨티넨탈 더 그랜드 호짬은 럭셔리 복합 리조트 더 그랜드 호짬 내에 자리하고 있다. 더 그랜드 호짬은 골프장 및 호더블러프CC텔, 카지노,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등을 보유한 최적의 골프 여행지. 호텔에서 더블러프CC까지 차량 픽업과 골프백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골퍼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호텔에서 골프장 간 거리도 셔틀 몇 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깝다.
더 그랜드 호짬 임가영 부사장은 “더 그랜드 호짬은 골프를 비롯해 최고급 다이닝과 해변에서의 휴식까지 완벽한 ‘골캉스’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더블러프CC의 뛰어난 코스 컨디션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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